top of page
Banpark Jieun

Life Unrehearsed screening at the 25th Seoul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Life Unrehearsed screening at the 25th Seoul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in the Korean Panorama, Here & Now section


Korean Panorama, Here & Now showcases recent works by female directors and films with the theme of women made in Korea to explore and discuss contemporary discourse and styles. [Programmer SON Sinae]


<두 사람>이 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지금 여기, 한국영화 섹션에서 상영합니다.


한국에서 제작된 여성감독의 작품, 여성 주제의 영화를 상영하고 동시대의 담론과 스타일을 조명하는 섹션. 최근 한국영화에 그려진 동시대 여성의 일상을 여성주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2021년 신설한 ‘지금 여기 풍경’이 파노라마 성격으로 확장됐다. 지금 여기, 한국영화는 어떤 주제와 형식을 통해 여성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을까. 그리고 작품 안에 여성의 시선을 어떻게 담아내고 있을까. ‘지금 여기, 한국영화’에서 소개하는 작품은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채롭고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인다.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와 〈수라〉처럼 오랜 기간 꾸준히 작업해 온 여성감독의 신작은 물론, 대상을 대하는 정직한 시선과 태도가 인상적인 다섯 편의 다큐멘터리 〈두 사람〉, 〈또 바람이 분다〉, 〈모래바람〉, 〈씨앗의 시간〉, 〈홈그라운드〉, 다양한 여성 서사와 여성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네 편의 극영화 〈다음 소희〉, 〈믿을 수 있는 사람〉,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우.천.사)〉, 〈지옥만세〉, 그리고 실험 다큐멘터리와 오디오비주얼에세이처럼 영화제가 아니면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형식의 작품까지 모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금 여기, 한국영화’에서 다양한 나이, 직업, 고민을 가진 여성을 마주하고, 여성 창작자의 다양한 형식적 시도를 만날 수 있길 바란다. [손시내 프로그래머]



한국어:

조회수 8회댓글 0개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