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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가장 낯선 곳에서, 가장 깊은 사랑으로" 티저 포스터 공개! 경계를 넘어온 둘의 사랑 이야기

Banpark Jieun

“가장 낯선 곳에서, 가장 깊은 사랑으로”

경계를 넘어온 둘의 사랑 이야기

2월 12일 극장 개봉 <두 사람> 티저 포스터 공개!

 

부산국제영화제, 디아스포라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을 뜨겁게 달군 화제작이자 겨울의 끝자락을 따뜻하게 녹여줄 노년의 무지갯빛 사랑 이야기 <두 사람>이 2월 12일 전국 극장 개봉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된 가운데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연출: 반박지은 | 제작: 반박지은필름 | 배급: 반박지은필름, 시네마 달 | 출연: 이수현, 김인선]


‘이수현’과 ‘김인선’이 전하는 경계를 넘어선 퀴어의 삶 

타국에서 서로에게 쉴 곳이 되어준 

<두 사람> 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낯선 나라 독일에서 반평생을 함께 해온 ‘두 사람’의 사랑으로 경계 너머 서로에게 나아가는 로맨틱 다큐멘터리 영화 <두 사람>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낯선 도시 베를린에서 만난 이수현과 김인선의 과거 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낮과 밤의 풍경 뒤로 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궁금증을 자아내며, 첫 만남부터 황혼을 앞둔 노년인 현재까지의 갖은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1980년대 재독여신도회 수련회에서 처음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준 이들은 경계를 넘어선 사랑으로 인생의 절반을 서로 돌보며 지내오고 있다. “가장 낯선 곳에서, 가장 깊은 사랑으로”라는 카피 문구는 ‘두 사람’이 전하는 로맨틱한 삶을 감성적으로 돋보이게 한다. 이렇듯 영화 <두 사람>은 퀴어로 살아가는 후속 세대에게 노년의 퀴어로 살아가는 다채로운 삶의 모습을 통한 힌트를 제시하며, 올 한 해를 시작하는 애틋하고 눈부신 삶의 동반자로서 긴 세월을 단단한 사랑으로 곁을 지킨 ‘두 사람’에 대해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가장 낯선 곳에서 가장 깊은 사랑으로 서로에게 쉴 곳이 되어준 <두 사람>은 다가오는 2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REVIEW 

★★★★★


“성소수자의 인권을 소리 높여 외치지 않아도 그들의 삶이 이미 하나의 증명이 된다.”


부산국제영화제 강소원 프로그래머

★★★★★


“신앙인이자 퀴어로서 그의 고민이 아픈 곳에 약 발라주는 노년의 사랑,


(중략) 두 사람의 사랑과 삶이 고스란히 경직된 세상에 대한 투쟁이다.”


중앙일보 나원정 기자

★★★★★


“위트 있는 두 사람의 활력 넘치는 삶의 순간들이 <두 사람>을 가득 채우고 있다.”


홍은미 영화평론가

★★★★★


“이수현과 김인선이 지켜 온 애틋하고 튼튼한, 그리하여 평범한 나날이


그 역사를 버티게 한 힘임을 나지막이 전하고 싶어 한다.”


남다은 영화평론가

★★★★★


“영화는 인물을 재촉하지도, 현실을 모른 척하지도 않는다.


한 발짝 거리를 두고 바라보기로 한 선택은 두 사람을 향한 애정과 존중의 결과다.”


차한비 영화 저널리스트

★★★★★


“성소수자로서 또 다른 소수자들과 만나는 이들의 삶의 궤적은


그 자체로 한국 이민사와 디아스포라를 둘러싼 생생한 기록이다.”


정지혜 영화평론가

★★★★★


“다른 색깔의 사랑을 하는 여성으로 살아가는 두 사람이 우리에게 묻는다.


스스로에게 충실한 인생을 살아간다는 건 뭘까.”


『하용가』 정미경 작가


 TEASER POSTER 



 STILL 



 INFORMATION 


제목  두 사람

영제  Life Unrehearsed

연출  반박지은

장르  다큐멘터리

제작  반박지은필름

배급  반박지은필름, 시네마 달

개봉  2025년 2월 12일

러닝타임  80분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내역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 와이드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제27회 인천인권영화제 – 개막작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 새로운선택 장편 (새로운선택상)

제37회 BFI플레어: 런던 LGBTQIA+ 영화제 – Hearts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 – 디아스포라 장편

제15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 한국장편

제5회 서울여성독립영화제 – 개막작 (관객상)

제10회 대구퀴어영화제

제19회 인천여성영화제 – 폐막작

제4회 수려한합천영화제 – 국내경쟁부문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 지금 여기, 한국영화

제10회 춘천영화제 – 다큐초이스

제16회 여성인권영화제 – 경쟁부문

제26회 도시영화제 – 비경쟁부문

제14회 광주여성영화제 – 날선낯선

제32회 비노키노퀴어영화제(핀란드)

제3회 프라이드풀영화제(미국)

제16회 시네마시아영화제(암스테르담) – 파노라마섹션

2024 도르트문트/쾰른 국제여성영화제 – DESIRED! FILM LUST & QUEER


 

STORY 


“가장 낯선 곳에서, 가장 깊은 사랑으로”


파독 간호사로 낯선 나라 독일에 이주한 뒤 

지역 사회와 소수자를 위해 목소리 내는 일에 앞장선 ‘수현’. 

간호 학교를 졸업하고 신학 연구에 뛰어들며 

이주민의 마지막 길을 동행하는 호스피스 리더 ‘인선’. 


40여 년 전, 재독여신도회에서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

이민 1세대, 이주 노동자, 그리고 레즈비언으로서

서로에게 쉴 곳이 되어주고, 곁에서 여생을 함께하기로 한다.


첫 황혼에서 두 손을 마주 잡은

<두 사람>의 무지갯빛 블루스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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